2월 겨울이 끝나갈 무렵 눈과 얼음을 밟으며 산행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더위가 한창인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날씨며 입추날 산행을 하였습니다.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 햇빛이 차단 된 계곡 산행이 시원하여 많은 사람들이 계곡으로 몰려 듭니다. 물놀이를 하는 물이 많은 계곡이라면 시원하겠지만, 계곡을 따라 졸졸 흐르는 계곡을 오르니, 숲이 습하여 후덕지근한게 힘든 산행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따금씩 계곡을 따라 올라오는 바람 때문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속초에서 미시령터널을 지나 박달나무쉼터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대간령까지는 이렇게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간령까지 가지 않고, 마장터 위 합수점에서 대간령을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화암계곡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화암계곡을 목적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일시 : 2022년 8월 7일.

일요일. 09:40 산행코스 : 박달나무쉼터 - 소이령/작은 새이령 - 마장터 - 합수점 - 화암계곡 왕복산행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