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인접해 있는 영랑호를 돌다보면 영랑호 리조트 가까이 범의 형상을 한 범바위라는 큰 바위가 보입니다. 이 범바위는 신라화랑 영랑이 동료들과 금강산을 다녀오다 호수에 비친 울산바위와 호랑이를 닮은 바위의 모습에 반해 서라벌로 돌아가는 것을 잊고 이곳 영랑호에 머물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이 호랑이를 닮은 바위를 범바위라 불렀다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큰 호랑이 모습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범의 형상으로는 보이지 안습니다.

범바위 위에는 영랑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영랑정이라는 정자가 자리잡고 있으며, 범바위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영랑호범바위 #영랑호 나무들에가려 범바위가 제대로 보이지 않네요.

범바위를 오를 수 있는 입구를 보면 영랑호 주변을 돌 수 있는 자전거길 안내 표시판과 호수 주변의 안내도입니다. 범바위를 오를 수 있는 입구인데 돌계단이 보입니다.

돌계단을 타고 오르면 좌측으로는 돌계단이 이어지는데 범바위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