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조양동 청대산 주차장에서 온몸에 땀을 흘리며 청대산을 올라 싸리재로 내려 가면 청대샘과 신라샘이 나옵니다. 싸리재 쪽으로 가시면 산을 오르지 않고도 샘을 볼 수 있습니다.
청대샘은 청대산을 하산하며 바로 좌측에서 스텐리스 파이프를 타고 졸졸 흐르는 샘물을 볼 수 있고, 청대샘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신라샘이 나타납니다. 신씨성과 나씨성을 가진 사람이 발견했다고 하여 신라샘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습니다.
신라샘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하며 청대산 골짜기를 흐르는 물의 상단에 청대샘을 만들어 2개의 샘이 청대산에 있습니다. 이 두샘이 한달에 한번씩 수질 검사를 하는데요.
그 동안 비가 많이 많이 오거나 덜 가물때는 떨어지는 강수량이 많아 적합 판정을 봤다가 가물면 주로 부적합 판정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의 몸도 물을 적게 먹으면 피가 탁하듯, 샘물도 그런가 봅니다.
청대산을 올라 샘으로 내려 가서 시윈한 물한모금 마시고 그렇게 시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올라오면 힘도 덜들고...